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어릴때 부모님들께서 나이들면 시골가서 사신다고 했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40대에 접어드니 부쩍 관심이 생깁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라는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최장 6개월간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생활상과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여러가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순조롭게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운영규모를 확대하였습니다. 전국 102개 시군, 약 130개 운영마을이 선정되었고 모집가구는 900가구 입니다.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숙소를 제공하며 마을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95개 시군, 119개 마을에서 귀농귀촌희망자 882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들중 14.2%인 125가구가 농촌마을로 이주하였습니다.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과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청방법
-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을 통해 2월 15일 부터 신청가능합니다. 첫페이지 좌측 상단에 농촌에서 살아보기 페이지로 연결되는 버튼이 있습니다.
- 각 마을별 상세보기를 클릭하여 마을정보, 프로그램, 교육 및 시설, 숙박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객실을 선택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합니다. 동시 최대 3곳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후 미입소자나 중도퇴소자는 당해연도에 재신청이 불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참가는 6개월 내 2개 마을까지 참가 가능합니다.
- 모집 마감일이 끝나면 운영마을에서 선정 심사를 위해 전화 또는 영상으로 면접을 합니다. 이후 참가자로 확정이 된 경우에 신청 승인 문자메시지를 받게됩니다. (귀농귀촌 준비정도, 참여의지, 가능성 등을 평가)
- 운영마을로부터 시간, 장소, 준비물 등의 안내를 받고 약속된 날에 해당마을로 찾아가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참가신청서, 참가약정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지참합니다.)
참가자격
-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 만18세이상
- 동(洞)지역 거주자(직업군인 예외)
- 23년 최초 참가자
- 신청인의 거주지와 연접한 시군의 운영마을 신청 불가
- 이 외에도 추가로 마을별 별도 요건을 정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유형
유형 | 내용 |
귀농형 | 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 지원 |
귀촌형 | 농촌이해, 지역탐색, 주민교류 등 농촌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 |
프로젝트 참여형 |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기회를 제공 |
참고로 마을에서 제공하는 월 15일이상 프로그램(일자리 참여 포함)을 이수하면 프로그램 수행여부 확인후 연수비 30만원을 지급합니다. 연수비는 기타소득에 해당하며 원천징수 세율을 적용하여 8.8% 차감지급됩니다.
이 글은 정책브리핑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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