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포대를 뜯을 때 방법을 몰라서 마구잡이로 잡아당기다가 실이 엉켜버리거나 가위나 칼로 뜯다가 실밥이 포대 안으로 들어가서 애먹은적 있으시지요? 쌀포대 뜯는 법 한 가지 팁만 알면 좌르륵 쾌감있게 풀려버리는데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쌀포대 뜯는 방법과 쌀 보관하는 방법
쌀포대 뜯는 방법
사실 사진 여러개 올려서 설명하기도 좀 그런 게 너무 간단한 방법이에요. 바느질이 바르게 된 곳이 앞, 실이 꼬여있는 곳이 뒤라고 하겠습니다. 쌀포대에 푸는 곳이라고 표시가 되어있는 쌀포대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요. 가지런하게 바느질되어있는 것을 앞면으로 보시고 오른쪽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쌀포대 앞면에 삐죽 튀어나온 실을 잡아당기면 약1cm 정도 되는 실이 뽑혀 나옵니다. 그걸 제거하신 뒤 뒷면에 너풀거리는 실을 살살살 잡아당겨주면 풀리는 거예요. 고리형태를 하고 있는 실이 아니라 실 끝이 보이는 실을 당겨주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풀고 위쪽 종이를 들어내면 반대쪽 실도 따라 제거가 됩니다. 팁이라고 할 것도 없이 금방 끝나버립니다.
쌀 보관 방법
- 쌀을 보관할 때는 환경호르몬의 노출가능성이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넣는 것보다 스테인리스 진공용기에 넣어 공기를 차단해야 산패와 여러 가지 오염 요인으로부터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냄새가 잘 베이지 않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선선한곳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 여름철에는 기온이 많이 오르므로 냉장보관을 합니다.
- 그리고 도정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쌀을 소량씩 구매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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