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PCR 음성 증명서 없이 가능

5월 8일부터 일본 여행을 할 때 출국 전 음성증명서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는 출국 전 72시간 안에 받은 PCR 음성 증명서나 3회 이상 접종한 백신 접종 증명서 중 한 가지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일본 여행 입국시 방역 완화

일본 정부 관광국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5월 8일부터 코로나 19의 분류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와 동일하게 5류로 변경하여 이제까지의 방역  정책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말은 출국 전 PCR 음성 증명서 또는 3회 이상의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중국에서 직행으로 입국하는 자에 대해서는 샘플 검사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며 종전 방역 지침과 같이 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코로나 예방접종을 2차까지 밖에 못했기 때문에 일본에 가려면 출국전 72시간 안에 PCR검사를 하여 음성임을 증명해야 했거든요. 올해 여름방학에는 일본에 다녀오기로 했는데 규제가 풀려서 한결 편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감염이 많이 잦아진 것 같습니다. 몇년간 코로나로 인해 온 지구가 많이 아팠는데 조금씩 상황이 좋아지고 규제도 완화도고 있는 것 같아 너무 다행입니다. 또 다른 감염증이 새로 생겨나고는 있지만 코로나 19는 정말 지긋지긋하고 힘들었던 전염병이었습니다. 

 

일본 여행 기본 정보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어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는 후쿠오카, 뱃부, 오사카, 오키나와 등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비행기를 오래 타지 않아도 되고 시차가 없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나라이지만 문화가 많이 달라 흥미롭습니다. 

 

 

 

 

• 일본의 언어는 공식적으로는 일본어이며 대도시에서는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 일본 전체는 우리나라와 시차가 없습니다. 
• 일본의 전기 플러그는 100AC전압을 사용합니다. 변환 플러그나 변압기와 같은 장치를 미리 구매해 놓으면 좋습니다. 일본에서 구매하신다면 도쿄의 아키하바라, 요도바시 카메라, 빅 카메라,오사카 닛폰바시와 같은 곳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도심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일본은 팁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호텔 투숙을 하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때도 팁문화가 없으니 팁 적정 액수 등을 생각할 필요가 없어서 편합니다. 
• 일본의 화폐는 엔화입니다. 일본은 현금사용이 잦은 나라입니다. 1,000엔, 2,000엔, 5,000엔, 10,000엔의 지폐와 1엔, 5엔, 10엔, 50엔, 500엔의 동전이 있습니다. 일본에 입국하거나 출국할 때 현금, 수표, 여행자수표, 증권 등을 모두 합쳐 1백만 엔 이상을 소지한 경우에는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 일본에서도 신용카드가 일반적으로 통용됩니다. 사용가능한 카드 상표를 게시하지 않은 곳이 있으니 가능 여부를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을 많이 갖고 다니기 불편하다면 스이카 카드나 파스모 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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