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직업28 공무원 퇴사하고 엄마로 살기-2 시간이 참 빠릅니다. 10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힘들어했는데 그만두고도 벌써 2년이나 지났습니다.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년입니다. 그동안 저는 엄마로 지내면서 아이들의 학업을 돌보고 끼니를 챙기고 대부분 아이들의 스케줄을 따라가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다 보냈답니다. 퇴사 이후의 삶 퇴사의 불똥이 어디로 퇴사를 하고 집에 있으니까 아이들 교육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지 않겠어요? 이제 중학생이 되는 저희 아들의 수학을 맡아 가르치느라 저도 고생 아이도 고생을 많이 하였답니다. 초등학교 5학년 교육과정부터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는데 최상위 문제집까지 한 문제도 안 놓치고 다 짚고 넘어가려는 빡빡한 엄마 눈높이에 아이가 많이 버거워했습니다. 공부는 엄마랑 하면 안 된다고 주변에서 수도 .. 2022. 11. 17.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