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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교육

올해 수능 일정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격리대상 수험장 운영)

by 빛나는 세상 2022. 11. 1.

수능 시험 응원 메시지
이제 수능시험이 보름정도 남았습니다.

11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곧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시험은 2022년 11월 17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25분까지 시행됩니다. 전국 1,373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응시한 수험생은 작년보다 1,791명 적은 508,030명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수능 일정 및 지역사회 방역, 수능 원활화 대책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관련 내용은 정책브리핑을 참조하였습니다. 이 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온 세상이 수험생 편!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그 가정이 평안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3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능 일정 및 원활화 대책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 시험 일자 : 2022년 11월 17일(목) (시험장 출입은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완료해야 함/ 2교시부터는 시험 시작 시간 10분 전까지 입실)
교시 시험영역 시험시간(소요시간) 문항수 비고
1 국어 08:40 ~ 10:00(80분) 45  
휴식 10:00 ~ 10:20(20분)
2 수학 10:30 ~ 12:10(100분) 30 단답형 30%포함
중식 12:10 ~ 13:00(50분)
3 영어 13:10 ~14:20(70분) 45 듣기평가 17문항 포함
13:10분 부터 25분 이내
휴식 14:20 ~ 14:40(20분)
4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14:50 ~16:37(107분)    
휴식 16:37 ~16:55(18분)
5 제2외국어/한문 17:05~17:45(40분) 30 듣기평가는 없음
  • 이의 신청 : 2022년 11월 17일(목)  ~ 11월 21일(월)
  • 정답 확정 : 2022년 11월 29일(화)
  • 채        점 : 2022년 11월 18일(금)  ~ 12월 9일(금)
  • 성적 통지 : 2022년 12월   9일(금)

필수 지참 준비물 

  • 시험 당일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합니다. 분실 시에는 입실시간 전 미리 수험표를 재교부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중식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시계가 없으니 아날로그 시계를 사전에 준비하도록 합니다.
  • 시험장 내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시험 중 마스크 교체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감독관의 사전점검을 거쳐 여분의 마스크 휴대가 가능합니다.
  •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하고 답안 수정용 테이프는 감독관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불가능하며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 연필, 아날로그시계는 시험실에서 휴대가 가능합니다.


수능 시험 원활화를 위한 여러가지 지침

(1) 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 시험장 따로 운영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 수험생과 격리 대상 수험생의 시험장을 구분하여 운영합니다. 격리 대상 수험생이 발생할 경우 해당되는 시험장에 사전에 배치될 수 있도록 수능 2주 전부터 수험생 대상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집중 모니터링합니다.  11월 11일(금) 이후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지정된 별도 시험장으로 배정받아 격리기간 중에도 당일에 한하여 수능 응시로 인한 외출이 가능해집니다. 입원 치료 중인 수험생은 지정된 병원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즉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관할 교육청에 바로 알려야 합니다.

(2) 수능 2주전 자율방역실천 기간 (11.3. ~ 11.17.)

학원, 교습소 등을 비롯한 수험생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 점검을 하고 수험생 및 그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및 밀폐되거나 밀집되어있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권고합니다. 

(3) 수험생이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소통 원활화

시험 당일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하였으며 시험장 근처 군부대의 경우 수험생 등교시간에 이동 자제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대수도 증차하게 됩니다. 버스의 배차간격을 줄이고 운행대수를 늘립니다. 각 행정기관의 비상 운송차량을 수험생 주요 이동경로에 배치하여 편의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시험장 인근 교통통제가 강화됩니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해 등교하는 수험생은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합니다.

(4) 시험장 주변의 소음 방지

영어 듣기평가시간(13:10~13:35)을 통제시간으로 설정하여 항공기의 이착륙과 군사훈련을 금지합니다. 인근 행사장이나 공사장에서도 소음발생을 자제해야 합니다. 

 


사설 : 한참전이지만 수능을 봤었고 앞으로 수능을 치르게 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우리나라에서 대입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절실한지 같은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능 별거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부담을 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생의 초반부를 다 바쳐 공부했을 이 시대의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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