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2급 1급 시험 일정 및 직업정보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의 적성과 흥미 등을 검사하여 알맞은 직업 정보와 관련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여성, 중년, 고령자, 실업자 등에게 맞는 직업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기회 제공과 인력 매치를 위해 구인처와 구직자를 개척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업상담사 직업 정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직업상담사

 

직업상담사 자격증 정보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2급과 1급이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2급

• 응시 제한이 없음
• 필기과목

필기과목(객관식 4지 택일, 과목당 20문항/30분)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 실기과목 : 직업상담 실무 (필답형 2시간 30분, 100점)
• 합격기준

① 필기 :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② 실기 : 60점 이상

 

직업상담사 1급

• 2급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실무 종사 
• 3년 이상 실무 종사자
• 필기과목

필기과목(객관식 4지 택일, 과목당 20문항/30분)
고급직업상담학	고급직업심리학	고급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 실기과목 : 직업상담 실무 (작업형 약3시간, 100점)
• 합격기준

① 필기 :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② 실기 : 60점 이상

 

 

 

2023년도 시험 일정 (직업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1급)

	구분	필기원서접수 인터넷 (휴일 제외)	필기시험	필기합격 예정자발표	실기원서접수 (휴일제외)	실기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직업상담사 2급	정기기사 1회	1.10 ~ 1.19 빈자리접수 2.7 ~ 2.8	2.13 ~ 3.15	3.21	3.28 ~ 3.31	4.22 ~ 5.7	6.9
	정기기사 2회	4.17 ~ 4.20	5.13 ~ 6.4	6.14	6.27 ~ 6.30	7.22 ~ 8.6	9.1
	정기기사 3회	6.19 ~ 6.22	7.8 ~ 7.23	8.2	9.4 ~ 9.7	10.7 ~10.20	11.15
직업상담사 1급	정기기사 4회	8.7 ~ 8.10	9.2 ~ 9.17	9.22	10.10 ~ 10.13	11.4 ~ 11.17	12.13

• 원서접수시간 : 첫날 10:00 ~ 마지막 날 18:00
• 필기 합격예정자 및 최종합격자 발표 : 해당일 09:00
• 주말, 공휴일, 공단창립기념일(3.18)에는 실기시험 원서접수 불가
•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간 필기시험 면제
• 수수료

수수료	직업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1급
필기시험	19,400원	19,400원
실기시험	20,800원	33,900원

 

▣ 우대사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 채용 시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행정직렬 공무원 중 고용노동직류와 직업상담직렬 채용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목별 만점의 40% 이상 득점한 자에게 만점의 3~5%에 해당하는 점수를 가산합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으로 공무원 시험의 합격에 더 쉽게 도달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직업상담사 1급 : 6급이하 행정직(고용노동), 직업상담직 공무원 채용시 5% 가산점
• 직업상담사 2급 : 6급이하 행정직(고용노동), 직업상담직 공무원 채용시 7급은 3%, 9급은 5% 가산점

 

2023년도 국가직 공무원 시험 모집 단위별 예정인원

		일반	장애인	저소득
9급	행정직 (고용노동)	101	9	3
	직업상담직(직업상담)	22	2	1
7급	행정직 (고용노동)	18	2	-
	직업상담직 (직업상담)	-	-	-

 

2023년도 국가직 공무원 시험 일정

[9급]

[7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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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여담을 조금 하자면 저는 퇴사를 하고 전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겠지만 직업상담사분께서 직업 상담을 하는 모습을 보니 본인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셨고 굉장히 만족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본 직업상담사는 내담자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토대로 잊고 있었던 저의 흥미와 적성, 그리고 제가 어린 시절부터 갖고 있었던 열망을 자극시켜 주는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직업적성검사를 했을때 적성에 맞는 1순위 직업이 개그맨, 가수로 나왔습니다. 이 검사결과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저는 어릴 적부터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거든요. 그래서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제가 갖고 있는 기질상 안 맞았을 수도 있었겠구나.. 싶었답니다.

 

세 번의 직업상담을 통해 저는 다른 직업을 갖게 되지는 않았지만 저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또다른 시각을 갖게 된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경단녀에게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거든요. 돌봐야 할 아이들과 자격요건을 갖기 위해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것 등.. 이럴 때 조금 더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해 주었던 직업상담사라는 직업에 좋은 기억을 갖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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